인생의 강력한 무기, 꾸준함

뭐든지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

부쩍 요즘 들어 필자가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진짜 독하다."
다이어트 전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필자를 보고 독하다는 말을 한마디씩 합니다. 특히 필자가 대식가인걸 아는 가까운 지인들은 저마다 입을 모아 "담배 끊은 사람,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은 엔간히 독한 사람 아이다."라고 합니다. 독하다의 사전적인 의미 외에 숨겨진 의미를 생각해 봤어요. 필자가 66kg에서 44kg까지 총 20kg 감량했으니 결과적으로는 다이어트 성공한 셈이죠.
독하다의 다른 표현으로 목표에 강한 집념, 노력, 강한 정신력과 꾸준함입니다. 필자는 어느 정도 독한 면이 있어야 성공한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그 과정에서 매일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내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필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꾸준함"입니다. 한번 결심이 서기까지가 오래 걸려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느려도 꾸준히 밀고 가는 꾸준함이 저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글쓰기도 처음엔 문장력이 없어도, 전달력이 없어도, 잘 쓰지 못해도 꾸준히 매일 쓰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처음보다는 순조롭게 글이 써집니다. 여전히 노력 중이며 여전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뭐든지 꾸준히 해야 느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첫째 아이가 처음 한글을 배우고 책을 읽을 때는 매끄럽지 못하고 띄엄띄엄 읽더니 점점 좋아져서 이제는 동생 책까지 읽어주는 형아가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한 번에 잘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지금 당장 눈에 띄는 성과가 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반복해서 행하는 것들이 모여 다가올 미래는 더 멋질 것이 분명합니다. 믿어 의심치 마세요.

꾸준함이 중요한 이유

매일 내가 계획한 대로 척척 잘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꾸준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 들다가도 루틴이 무너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하다가 그만두면 다시 시작할 때는 두 배이상의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그러니 꾸준함이 습관이 되도록 꾸준히 해야 되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