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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육아일기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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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마다 너희와 함께 맞이하고
매일 저녁마다 너희와 함께 마무리한다.
이 평범하고도, 조금은 지루한 일상이지만
언젠가 그리워질 오늘이기에
다시 오지 않을 오늘이기에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안아주겠다 다짐한다.


조금씩 성장하면서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너무 대견스럽고 기특하지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일들이 줄고 있어서
아쉽다.
엄마는 항상 그 자리에 있을 테니
힘들거나 엄마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출동할 준비가 되어있어.
늘 같은 자리에 있을 테니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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