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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디저트

진주혁신도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하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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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1년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로 외식이나 외출이 어려워 이번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홈파티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저에겐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특별합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 넷이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라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많이 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리도 꾸미고, 케이크도 주문하고, 아이들 선물도 준비했답니다. 별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벌써부터 너무 설레네요. 아!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기념일까지 있어 저에게 있어 12월은 행사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겨울 인기 간식으로 붕어빵, 어묵, 호빵, 호떡 등등 뽑히지만 의외로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많이 찾는답니다. 저희 남편은 추운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제맛이라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오늘은 저희 동네, 진주혁신도시 배스킨라빈스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 혜택과 프로모션 정보도 공유하겠습니다.

영엉시간 : 10 :00 ~ 23 : 00 / 국민지원금 사용가능 매장 / 제로페이 사용가능 매장 / 방문포장&배달 가능

저희 집에서 배스킨라빈스까지 얼마 걸리지 않아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차하기도 번거롭고 해서 오랜만에 롱패딩으로 완전 무장하고 다녀왔습니다. 아빠와 아들, 부자의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내년엔 둘째 아들도 함께 걸을 상상을 하니 왠지 뿌듯하고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 친정부모님과 간식사러 갔던 추억들이 오버랩되면서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고 또 첫째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나 싶고, 요즘 둘째 아이 케어하느라 신경 많이 못써준 것도 미안하기도하고 뒷모습을 보는데 여러 감정들이 생겼습니다.

외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큰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고 외관도 깨끗합니다. (12월 행사 전단지 부착전 사진) 겨울인데도 아이스크림 사러 온 손님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12월 이달의 맛 고디바 초콜릿. 이달의 맛 선택 시 500원 추가하면 싱글레귤러를 더블주니어(두가지맛)를 먹을 수 있습니다. 12/17(금)부터 소진시까지 클래식 오르골 시계 6,900원에 구매가능하고, 12/8(수)부터 소진시까지 플리스 블랭킷 3,900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끝났으며 배달과 픽업 프로모션은 아직 유효합니다.                                                 

◎12/1(수)~12/23(목) = 해피오더 : 케이크 픽업 주문 시 최대 6천원 OFF 

◎ 12/4(토)~12/12(일) = 요기요 : 배달, 픽업 주문 시 5천원 OFF 

◎12/13(월)~12/19(일) = 배달의민족 : 배달, 픽업 주문 시 3천원 OFF   

◎12/20(월)~12/26(일) = 쿠팡이츠 : 배달 주문 시 6천원 OFF 

◎12/25(토)~12/29(수) = 해피오더 : 배달 주문시 배달비 무료 + 최대 4천원 추가 OFF

◎12/21(화)~12/23(목) = 카카오톡 : 배달 주문 시 배달비 무료

알록달록한 색상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카운터입니다.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 기프티콘과 금액권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지점에도 방문해봤지만 이 곳 남자사장님은 특히 좀 더 친절하신 거 같습니다.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결같더라구요.

쌈디와 쌈디 조카 채채가 함께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찍어 이번 크리스마스 굿즈도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CF 광고 보고 예쁜 채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매장입구에는 블랭킷과 오르골 시계 견본품이 있어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 또한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청결도 높음. 넓진 않지만 인테리어와 배치가 잘 되어있어 좁아보이지 않습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알록달록한 색감 덕에 마치 달달한 동화속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매장에서 먹고가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참 아쉬웠습니다.

위 사진 그대로를 집으로 데려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먹어도 질리 않는 달달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저도 좋아하지만 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하는 듯. 점점 더 새로운 맛도 생기고 다양해지지만 그래도 늘 안정적으로 먹어본 것만 사는 거 같습니다. 엄마는 외계인, 뉴욕치즈는 빠지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배스킨라빈스 케이크 종류도 진짜 다양하고 많습니다. 캐릭터들이 있는 케이크는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거 같습니다. 첫째 아들은 아이스크림 보다는 생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는 터라 사달라고 조르지 않지만 가끔 매장에 오면 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을 자주 보곤한답니다. 배스킨을 너무나 사랑하지만 케이크보단 패밀리 사이즈로 먹는게 딱!

포장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신나는 발걸음으로 집으로 고고씽~ 힘들었는지 안아달라 업어달라는 요구에 남편이 안아서 집까지 갔습니다. 이럴거면 유모차나 자전거 유모차를 들고 올 걸 그랬습니다.

예쁘게 담아주시고 항상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더 자주 가게 되는 배스킨. 추운 날씨에 입안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배스킨라빈스가 우리 동네 가까이에 있어 행복합니다. 크리스마스 홈파티 때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아니더라고 달콤하고 맛있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준비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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