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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찌개와 갓 구운 거제 생선구이 맛집 천하장사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에 부침개'는 공식처럼 당연하게 떠오르는 비오는 날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가오면 습도가 높아지죠? 습도가 높으면 냄새는 진해집니다. 그래서 기름 냄새가 유난히 고소하고 맛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보슬보슬 내려 부침개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 입맛에 맞춰 생선구이로 선택했습니다. 펜션 퇴실시간에 나오다보니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고,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맛집 느낌이 물씬났답니다. 식당 사진찍으면서 혼잣말로 가게가 너무 깨끗하다고 했더니 일하시는 분이 새건물로 이사했다고 하셨어요. 영업시간 오전 11 : 00~ 오후 8 : 0.. 더보기
거제맛집추천 아이와 갈만한 식당 순봉가 안녕하세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정도를 지나 추운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능적으로 춥다고 느낄 때 바로 떠오르는 것이 온몸을 녹여줄 따뜻한 국물! 오늘은 거제도 여행에서 방문했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떠난 키즈펜션에서 고기구워먹기엔 번거럽고 아이가 어려 여러모로 불편할거 같아 외식을 선택했습니다. 폭풍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근처 맛집 순봉가. 우리가 갔던 날이 비가 오고나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터라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선택한 메뉴가 국밥이었지요. 도로변에 식당이 있지 않지만, 아주 큰 입간판이 길을 안내하고 있어 초행길에도 지나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어둑한 저녁시간에 와서 그런지 내심 이렇게 한적한 곳에 있으면 장사가 잘 되려나하는 생각도 했었.. 더보기
거제 더샵키즈&풀빌라펜션 아이들과 오션뷰스파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주말에 아이와 함께 거제 더샵키즈&풀빌라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둘째 출산 후 첫 가족여행이라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오늘은 1박2일 동안 머물렀던 내돈내산 펜션 후기를 솔직하게 풀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더샵키즈는 거제시 장목면에 위치한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곳에 있는 펜션입니다. 그리고 펜션 바로 앞에는 둥근 몽돌들이 펼쳐진 잔잔한 두모몽돌 해변이 있습니다. 이 해변이 아는 사람만 안다는 거제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커플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이 많았다면 요즘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를 위한 곳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그 중에서 저희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깝기도 하고 또 시국이 시국인 만큼 방역숙소, 비대면 체크인에 끌렸고, 오션뷰를 볼 수 있다는.. 더보기
에필로그와 프롤로그 처음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첫 시작을 알립니다. 간단히 저를 소개하자면, 저는 두 아들을 둔 30대 주부입니다. 육아에 관련 된 임신출산 정보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교육, 여행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으로 블로그를 채워나가겠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