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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상품리뷰

플라워 골프 샤워 가운 예쁜 홈웨어 로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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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방미인 감성주부입니다.
혹독한 추위와 폭설이 난발하던 겨울이 조금씩 멀어지고 따스해지는 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매섭던 추위가 하루아침에 꺾이고, 바람마저 부드러워졌어요. 아파트 단지내 나뭇가지에도 한껏 봄이 움트고 있고, 강에도 철새들이 찾아 붐비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필자는 조금은 설렙니다. 올해의 봄은 또 어떤 모습일지, 새 생명들이 꿈틀거리는 모양은 또 얼마나 싱그러울지요..

우습게도, 다시 겨울이 찾아온 듯하네요. 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지 오늘 유독 춥고 비인지 눈인지 모를 진눈깨비가 내립니다.
필자는 취미로 골프를 즐기진 않습니다만, 간혹 친목도모나 공적으로 라운딩 가는데요, 그럴 때 샤워 가운 필수인 거 아시죠.. 골린이 때 샤워가운 없이 갔다가 정말 민망할 때가 있었더랬죠. 윽,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무튼, 오늘은 골프가운, 샤워가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골프 가운의 특성상, 다른 사람들이 보기도 하고, 자기만족에서 일단은 무조건 예쁜 걸 고집하는 필자예요. 옷이 날개라고 갖춰 잊어야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법이거든요.



이번에도 역시 제이나나 제품입니다.
화사한 플라워 패턴이 잔뜩 새겨진 가운입니다. 이쯤 되면, 필자가 꽃무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아시리라 생각해요. 맞아요, 저는 잔꽃무늬를 굉장히 좋아해요. 제 책상에는 온통 꽃무늬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요 ㅎㅎ



샤워 가운, 골프 가운으로 여러 종류가 많은데요, 필자는 로브로 선택했어요. 긴 기장과 넉넉한 폭, 끈으로 여몄을 때 원피스 형태의 핏까지, 예쁨과 실용성까지 갖추어 자주 손이 가더라고요. 집에 다양한 샤워가운 중에 유독 손이 자주 가는 것이  있잖아요?? 저는 이 로브가운이 그래요.
홈웨어나 데일리 웨어로도 활용성이 높고, 편하거든요.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에 잔망스럽고 화사한 연분홍 잔꽃무늬 포인트가 뒤섞여 사랑스러움이 배가 되는 듯합니다. 거기다 넉넉한 사이즈로 어떤 체형이든 구애 없이 입기 좋아요. 여리여리해보이는 느낌까지 더해 예뻐 보이는 가운으로는 완벽에 가깝습니다.  키가 작은 필자의 체형에도 썩 잘 어울리죠??^^
소재 또한 얇아 보여 여리여리함을 돋보이게 하지만, 속옷이 비치지 않아 좋아요. 그리고 맨살에 닿여도 자극적이지 않은 면소재라 더할 나위 없이 맘에 들어요.



속옷이나 슬립 위에 가볍게 입기에도 너무 좋은 제이나나 로브 가운, 유행이나 계절타지 않고 꾸준히 입을 수 있는_ 홈웨어로도 손색없이 가볍고 예뻐요. 가까워지고 있는 봄에 예쁜 가운 하나씩 장만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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