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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맛집

밀양 삼문동 숨은 찐 맛집 :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성심카츠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가을을 대표하는 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진주와 가장 가까운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피날레는 밀양 삼문동 강변에 다녀왔습니다. 밀양시에서 관리하는 밀양강둔치는 계절마다 다른 꽃과 나무로 도심속의 정원을 가꾸고 있습니다. 코스모스가 이번 포스팅의 주제가 아니므로 사진 한장 투척 후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밀양 삼문동 근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맛집 검색하다가 찾은 곳이 바로 성심카츠입니다. 제일 가깝기도 했고, 이 곳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돈가스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메뉴가 다양해서 입니다. 오늘은 밀양 삼문동의 숨은 맛집, 내돈대산 후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제카츠 맛집, 성심카츠 주소 : 경.. 더보기
경남 진주 맛집,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연돈볼카츠 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은동 포방터시장 편에서 백종원이 "돈까스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의 맛 평가를 남긴 연돈이 경남 최초 진주에 생겼습니다. 그것도 제가 사는 충무공동에 말이죠. 완전 대박이쥬? 골목식당 방송 시청하면서 돈가스가 얼마나 맛있으면 백종원이 저런 표현을 쓸까 하면서 한 번은 먹어보고 싶었던 돈카츠. 사실 현실적으로 돈가스 먹으려고 제주도로 떠나기엔 너무 무리잖아요. 제주 멀기도 멀고 간다 한들 워낙 인기가 많아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한다는데 어린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진즉에 포기했었죠. .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에 생기면서 이렇게 먹어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경남 최초 진주 혁신도시점 연돈볼카츠에 다녀온 내돈내산 후기를 솔직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 경남 진주시 충의로 3.. 더보기
밀양 배민맛집 추천 :: 남녀노소 입맛 취향 저격 화전돈부리(밀양덮밥맛집) 안녕하세요. 달력의 마지막 페이지 한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올해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로 물듭니다. 이때는 흥얼거리는 콧노래마저 캐럴이고, 해가지면 거리에서 어렵지않게 조명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약속이 하나씩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저의 가족들과의 식사시간에서 맛과 행복을 준 밀양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주 모이지 못하는 요즘, 오랜만에 만났는데 누군가는 음식을 차려야한다면 마음이 편치 않겠죠? 거기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4살과 10개월 아들, 유치생과 초등학생 조카가 있어 외식은 아예 꿈도 못꿉니다. 그래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부터 어르신.. 더보기
보글보글 찌개와 갓 구운 거제 생선구이 맛집 천하장사 안녕하세요. '비오는 날에 부침개'는 공식처럼 당연하게 떠오르는 비오는 날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가오면 습도가 높아지죠? 습도가 높으면 냄새는 진해집니다. 그래서 기름 냄새가 유난히 고소하고 맛있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보슬보슬 내려 부침개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아이가 있다보니 아이 입맛에 맞춰 생선구이로 선택했습니다. 펜션 퇴실시간에 나오다보니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한적하고 조용한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고, 주차 안내 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맛집 느낌이 물씬났답니다. 식당 사진찍으면서 혼잣말로 가게가 너무 깨끗하다고 했더니 일하시는 분이 새건물로 이사했다고 하셨어요. 영업시간 오전 11 : 00~ 오후 8 : 0.. 더보기
거제맛집추천 아이와 갈만한 식당 순봉가 안녕하세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정도를 지나 추운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본능적으로 춥다고 느낄 때 바로 떠오르는 것이 온몸을 녹여줄 따뜻한 국물! 오늘은 거제도 여행에서 방문했던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얼마전 가족들과 떠난 키즈펜션에서 고기구워먹기엔 번거럽고 아이가 어려 여러모로 불편할거 같아 외식을 선택했습니다. 폭풍 검색해서 찾은 곳이 바로 근처 맛집 순봉가. 우리가 갔던 날이 비가 오고나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진터라 따끈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나서 선택한 메뉴가 국밥이었지요. 도로변에 식당이 있지 않지만, 아주 큰 입간판이 길을 안내하고 있어 초행길에도 지나칠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어둑한 저녁시간에 와서 그런지 내심 이렇게 한적한 곳에 있으면 장사가 잘 되려나하는 생각도 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