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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거부하는 아이, 물 극복 방법 모든 부모들의 공통점은 바로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이 세가지만으로도 육아에 큰 어려움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하루에 이 기본 3가지 외에 많이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씻기"입니다. 생각해 보면 신생아부터 물과의 관계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일상생활에 물은 거의 절대적이기 때문에 물을 싫어하거나 두려워한다면 씻는 아이도, 씻기는 부모는 매일이 얼마나 힘들까요?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물에 거부감 있는 아이에 대한 육아꿀팁과 물이 가진 의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로부터 토속신앙이 깃든 우리의 선조들은 물을 귀히 여겼습니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며 여성, 풍요, 재생, 거울로 표현합니다. 머지않아 우리 생활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할머니께서 새벽에 목욕재개하고 정화수를 .. 더보기
아기간식,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진주 달나라토끼 케이크 안녕하세요. 새해 첫글을 이제서야 작성하는 게으른 엄마, 감성주부입니다. 딸 셋은 키워도 아들 셋은 못 키운다는 말, 혹시 한번쯤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그만큼 아들을 키운다는건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든거 같습니다. 역시 아이는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낳아서 키우라는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딸 키우기는 쉽다는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마세요.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니니 유행하는 감기나 바이러스는 둘째까지 고스란히 따라해서 제 몸뚱이가 쉬질 못한답니다. 아직 제 컨디션 회복을 못하고 있답니다. 할말이 너무 많지만 이정도에서 끝을 맺고 오늘 포스팅 주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없으면 아쉽고 서운한 뭐 그런 존재가 있잖아요 이름하여 바로 케이크. 오늘은 홈.. 더보기
진주혁신도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하는 모두의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2021년 크리스마스 다들 어떻게 보낼 계획이신가요? 점점 심해지는 코로나로 외식이나 외출이 어려워 이번 크리스마스 때 집에서 홈파티 하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예상합니다. 저에겐 이번 크리스마스는 좀 특별합니다. 둘째 아이가 태어나서 넷이 보내는 첫 크리스마스라 좋은 기억과 추억을 많이 남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리도 꾸미고, 케이크도 주문하고, 아이들 선물도 준비했답니다. 별 특별한 계획은 없지만 벌써부터 너무 설레네요. 아! 크리스마스이브에 결혼기념일까지 있어 저에게 있어 12월은 행사의 달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겨울 인기 간식으로 붕어빵, 어묵, 호빵, 호떡 등등 뽑히지만 의외로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많이 찾는답니다. 저희 남편은 추운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이 제맛이라는 말을 자주 .. 더보기
니큐 신생아에게 공갈젖꼭지는 최고의 위안이며 희망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감성주부입니다. 혹시 얼마전 신생아 공갈젖꼭지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는데 관련 뉴스 보신적 있으신가요? 요즘 TV 방송에서 출산과 육아에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다른 일 하다가도 귀가 쫑긋해지고 유심히 보기도하고 또 기사를 찾아보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모든 부모들이 마찬가지 일거라 생각합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 부터는 아이에 관한 사고, 사건들이 마냥 남의 길 같진 않더라구요. 신생아 쪽쪽이 사건 이슈는 맘카페에서도 찬반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아동확대가 맞다 vs 아동확대가 아니다' 라는 찬반양론이 대립하고 있어 제 경험담을 풀어볼까합니다. 시작하기전, 지금은 웃는 모습이 너무나 이쁜 10개월 아이로 잘 크고 있답니다... 더보기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고 인테리어조명등으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트리는 꾸미셨나요? 1년에 넉넉잡아 한달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을 많이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저도 얼마전전까지 같은 고민을 며칠 했었습니다. 안하기엔 4살 아이가 아쉬워 할 거 같고, 하자니 가격, 크기, 종류도 알아봐야하고 또 사용 후 어디다가 보관할지 등등 여러모로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간단하지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충분히 연출 할 수 있는 작은 트리를 알아보기로 결정했답니다. 결과적으로는 크리스마스트리가 2개가 생겼습니다. 먼저, 완성작부터 보시죠. 아담하고 심플하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충분하고 거기다 제일 .. 더보기
유아세발자전거 튼튼하고 무소음으로 실내에서 타기 좋은 집콕육아템 안녕하세요. 12월은 항상 캐럴이 울리고 큰 양말 주머니를 걸어두며 산타클로스를 기다리고 잠이 들었던 어릴 적 크리스마스는 늘 기분 좋은 설렘으로 행복했었습니다. 그 기분을 알기에 그때의 크리스마스의 추억은 언제나 제 마음 언저리에 아름답게 남아있습니다. 이젠 그 행복한 추억을 제 아이들에게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하면 바로 떠오르는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합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는 필수코스죠? 더욱 심해지는 코로나로 집콕 예정이고, 겨울이라 실내활동 위주의 시간을 보낼 거 같아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유아세발자전거입니다. 올해 10월에 내돈내산 구매 후 꾸준히 잘 타고 노는 실내자전거를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스.. 더보기
밀양 배민맛집 추천 :: 남녀노소 입맛 취향 저격 화전돈부리(밀양덮밥맛집) 안녕하세요. 달력의 마지막 페이지 한장만을 남겨두고 있는 올해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로 물듭니다. 이때는 흥얼거리는 콧노래마저 캐럴이고, 해가지면 거리에서 어렵지않게 조명으로 장식한 크리스마스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위해 약속이 하나씩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소중한 저의 가족들과의 식사시간에서 맛과 행복을 준 밀양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주 모이지 못하는 요즘, 오랜만에 만났는데 누군가는 음식을 차려야한다면 마음이 편치 않겠죠? 거기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4살과 10개월 아들, 유치생과 초등학생 조카가 있어 외식은 아예 꿈도 못꿉니다. 그래서 배달을 시키기로 했는데 이마저도 쉽지 않더라구요. 아이부터 어르신.. 더보기
겨울에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진주 붕세권 붕어빵아자씨 안녕하세요. 요 며칠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체감으로 느껴지는데요. 겨울하면 생각나는 대표 먹거리 중 하나가 바로 붕어빵! 이제 본격적인 붕어빵의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진주에는 붕어빵하면 유일한 붕어빵계의 일인자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붕어빵아자씨! 오타가 아닙니다. 아저씨가 아닌 아자씨가 맞는 상호명입니다. 혹시 간식지도 어플이라고 들어보신적 있으신지요?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붕어빵 파는 곳은 곳곳에 자주 있었는데 요즘은 붕어빵 파는 곳을 찾기란 의외로 쉽지 않습니다. 간식지도 어플은 붕어빵 노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랍니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재료가격이 폭등해 붕어빵을 팔아도 수지 맞추기 어려워 상인들이 장사를 접는 경우가 많기 때문.. 더보기